아들 대신 사위에게 준다는, 영양만점 강장채소 ‘부추’

by 관리자 posted Mar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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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는 남자의 정기를 오랫동안 유지시켜 주어 부부금실을 좋게 한다 하여 ‘정구지’, 남자의 양기를 세운다 하여 ‘기양초’, 과부집 담장을 뛰어 넘는다 하여 ‘월담초’, 부추를 먹고 소변을 보면 벽이 허물어진다 하여 ‘파벽초’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모두 기운을 솟게 하는 강장과 양기를 돋워준다는 의미를 가진다.

 

봄볕에 며느리 내보내고, 가을볕에 딸 내보내는 시어머니는 아들의 양기를 세워 며느리를 좋게 하기 보다 사위의 양기를 세워 딸을 좋게 한다는 의미로 ‘봄 부추는 아들 대신 사위에게 준다’는 속담도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부추가 인체 오장을 편안하게 하고, 위의 열기를 없애고 보하여 주며 체기를 없애고, 허리와 무릎을 덮게 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부추

 

부추에 풍부한 영양

 

부추

 

△ 강장효과 내는 비타민 B군 = 부추에는 피로해소를 돕는 비타민 B군이 풍부한데, 비타민 B는 에너지 대사, 신경전달물질과 호르몬 등의 생합성작용에 관여한다.

 

△ 정력 비타민, 비타민 E =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정력 비타민이라고도 불리는 비타민 E가 풍부하며,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수치를 증가시키고,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 항산화 효과 내는 베타카로틴 = 부추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으로 폐암 예방에도 도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채소로 섭취했을 때의 연구결과이고, 베타카로틴을 보충제 형태로 복용하면 오히려 폐암 발생률이 높아진다는 연구보고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신진대사 촉진하는 유화아릴 = 소화액의 분비를 돕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유화아릴은 발암물질을 억제하는 효과로 대표적인 항암성분에 속한다.

 

활력비타민이라고도 불리는 비타민 B의 흡수를 돕고, 면역력도 좋게 한다.

 

파 특유의 냄새를 내는 유화아릴은 대뇌에 작용해 긴장감 해소와 수면유도에도 도움된다.

 

△ 빈혈에 좋은 철분 = 부추에 풍부한 철분은 빈혈 예방에 좋다.

 

△ 면역력을 키우는 비타민 C = 부추에는 면역력에 도움되는 비타민 C도 풍부하다.

 

비타민 C는 철분의 영양흡수를 도와주며, 피부미백기능으로 기미, 주근깨와 같은 피부색소질환 예방관리에도 도움된다.

 

△ 나트륨 과잉흡수를 막는 칼륨 = 부추에 많은 칼륨은 체내 나트륨 흡수를 막아 짜게 먹는 한국인에 특히 도움되며, 인체의 항상성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다.

 

△ 소화작용을 돕는 항산화 성분 알릴설파이드 =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를 돕고 항균작용을 한다.

 

△ 출혈 막는 혈앵응고제 비타민 K = 혈액응고에 필요한 단백질 합성에 중요한 작용을 하는 비타민 K는 과다출혈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므로 이름 자체도 독일어로 응고를 의미하는 단어의 첫 글자를 따서 비타민 K라 명명되었다.

 

출처 - 하이닥 건강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