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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통증을 호소하는 성인

 

절개 부위를 최소화하고 근육 손상이 적어 회복이 빠른 최소침습 수술이 척추변형이 나타난 성인 환자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척추는 신체 중앙에서 척추신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척추뼈 사이 디스크의 수핵이 탈출해 신경을 누르는 허리디스크, 즉 추간판탈출증은 척추에 생기는 대표적 질환이며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해 통증이 발생하는 척추관 협착증, 위 척추뼈가 아래 척추뼈보다 배 쪽으로 밀려 나가면서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을 일으키는 척추전방전위증 등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퇴행성 척추질환이 지속되면 척추 형태가 변형되면서 옆으로 휘는 측만이나 앞으로 굽는 후만 증상 등이 동반된다.

 

퇴행성 척추변형은 이러한 척추변형과 함께 만성 요통, 방사통, 하지 감각 이상 등 신경학적인 증상이 동반되는 질환으로 약물 치료, 주사 치료와 같은 보존적인 치료가 먼저 고려된다.

 

보존적 치료로도 호전되지 않으면 수술 치료가 효과적이지만 나이, 기저질환, 골다공증 등으로 인한 수술 후 합병증 위험이 있어 안전한 척추수술법이 다양하게 연구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영훈·박형열 교수팀이 2012~2015년까지 ‘최소침습 측방 추체간 유합술’을 받은 환자 48명과 기존 척추 수술을 받은 환자 43명을 비교한 결과, 최소침습 수술을 받은 환자군은 기존 수술 환자군에 비해 수술 중 출혈량이 적었고 근육과 인대 같은 척추구조물 손상이 적어 회복이 빨랐으며 합병증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 후 진행한 방사선 촬영 검사에서도 척추 변형이 더욱 효과적으로 교정된 것을 확인했다.

 

척추에 대해 설명하는 의료진

 

척추 수술은 좁아진 척추관을 수술 치료로 넓혀 척추관 내 압박된 신경을 풀어주는 감압술이 우선이다.

 

하지만 척추변형이 동반되어 신경이 넓은 범위에 걸쳐 심하게 압박되면 감압술과 함께 척추변형 교정 및 유합술이 필요하다.

 

변형된 척추 교정을 위해 척추 사이의 디스크, 즉 추간판을 제거한 빈 공간에 환자의 골반에서 떼어낸 뼈나 인공뼈를 집어넣은 후 수술용 나사와 금속봉을 이용해 고정하는 방법이다.

 

김 교수팀의 최소침습 수술법은 이러한 척추 유합술의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척추관 협착증을 직접 감압하지 않고, 좁아진 추간판에 케이지를 삽입하여 간접 감압 효과로 협착을 넓힌다.

 

즉 척추 부위를 전방과 후방으로 나누어 최소침습 측방 추체간 유합술을 먼저 진행하고 일주일의 회복 기간을 거친 후 후방 유합술을 시행해 척추변형을 효과적으로 교정하는 것이다.

 

기존 척추 수술법은 척추 후방으로만 시행해 수술 시간이 길고 척추 근육이 심하게 손상될 수 있어 고령 환자는 수술 후 합병증 위험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

 

김영훈 교수는 “척추 수술이 두려울 수 있지만 약물 및 시술 치료 등에 반응이 없고 보행과 일상활동이 어렵다면 정확한 진단 후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 수술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며 “최소침습 척추 수술은 주변 조직 손상이 적고 수술 시간도 기존 수술에 비해 짧아 고령 환자에게도 효과적이나, 수술 시 시야가 제한적이고 인접 장기와 신경 손상의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세계 척추측만증연구학회(Scoliosis Research Society)에서 'Hibbs Award Nominee'에 선정되었으며 국제 학술지 '스파인(Spine)'에 게재되었다.

 

출처 - 하이닥 건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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